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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 청소, 다이소 창틀 청소 브러쉬 직접 써보고 바꾼 방법

by 코브언니 2026. 7. 19.

 

먼지와 찌든 때가 쌓인 다용도실 창틀 청소 전 모습

 

 

창문을 열어 환기하려고 보니 창틀에 먼지가 생각보다 많이 쌓여 있더라고요. 다용도실은 평소 자주 드나드는 공간이 아니다 보니 창틀 상태를 확인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먼지가 이렇게 많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보고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 창문 아래쪽과 레일 사이에는 흙먼지가 길게 남아 있었고, 모서리에는 검게 변한 부분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물티슈만으로 닦아보려고 했지만 좁은 창문 레일 틈새까지 손이 잘 닿지 않았습니다. 마침 다이소에서 구입한 창틀 청소 브러쉬가 있어 이번에 직접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브러쉬로 먼지를 먼저 털어낸 뒤 물티슈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 창틀을 닦아봤는데요. 직접 사용해 보니 브러쉬는 가벼운 먼지를 모으는 정도였고, 창틀에 붙은 먼지와 찌든 때는 물티슈로 닦는 방법이 저에게 더 잘 맞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해본 창틀 청소 과정과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창틀에 먼지와 검게 변한 부분이 쌓여 있었습니다

창문을 열어보니 레일 사이에 먼지와 작은 모래가 넓게 쌓여 있었습니다. 창틀 안쪽 모서리에는 습기가 남았던 것처럼 검게 변한 자국과 찌든 때도 함께 보였어요.

다용도실 창문은 평소 자주 청소하지 않는 공간이라 이렇게 먼지가 많이 쌓여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물티슈를 손가락에 감아 닦아봤지만 좁은 창문 레일 틈새에는 손이 잘 들어가지 않았고 먼지만 옆으로 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레일 모서리처럼 좁은 부분은 손가락으로 여러 번 닦아도 먼지가 남아 있었고, 물티슈 끝도 금방 검게 변했습니다. 이대로는 안쪽까지 깔끔하게 정리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이소 창틀 청소 브러쉬를 먼저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브러쉬가 창문 레일 틈새까지 얼마나 닿는지, 실제로 사용하면서 하나씩 확인해 봤습니다.

 

다이소 창틀 청소 브러쉬 제품 모습

 

2. 다이소 창틀 청소 브러쉬를 직접 사용해 보니

제가 사용한 제품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틈새 청소 브러쉬였습니다. 브러쉬와 스크래퍼가 함께 달려 있어 창틀 청소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먼지가 마른 상태에서 먼저 브러쉬로 창틀을 여러 번 쓸어봤습니다. 작은 모래나 가볍게 쌓인 먼지는 어느 정도 모을 수 있었지만, 기대했던 것처럼 창틀이 깨끗해지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창틀에 붙어 있던 먼지와 찌든 때는 브러쉬만으로는 거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 문질러도 오염은 그대로 남아 있었고, 일부 먼지는 주변으로 퍼지기도 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브러쉬는 청소 도구라기보다 마른 먼지를 먼저 털어내는 정도로 사용하는 편이 더 잘 맞았습니다.

창문 레일 틈새처럼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서는 사용할 만했지만, 창틀 찌든 때를 닦기에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 물티슈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 닦는 방법이 더 잘 맞았습니다

브러쉬로 가볍게 먼지를 털어낸 뒤에는 물티슈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 창틀을 닦았습니다. 제거제를 창틀에 바로 분사하지 않고 물티슈에 묻혀 사용하니 필요한 부분만 닦기 편했고 주변으로 액체가 퍼지는 것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물티슈와 곰팡이 제거제를 이용해 창틀을 닦는 모습



물티슈를 따라 움직여 닦아보니 브러쉬로는 그대로 남아 있던 먼지와 찌든 때가 생각보다 쉽게 묻어 나왔습니다. 검게 변한 부분도 여러 번 닦아주니 함께 정리되었습니다.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했고, 다른 세정제와 함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청소를 마친 뒤에는 깨끗한 물티슈로 한 번 더 닦아 마무리했습니다.

물티슈를 여러 번 교체하면서 닦아보니 먼지가 계속 묻어 나왔고, 창틀도 처음보다 한결 깔끔해진 모습이었습니다.

 

먼지와 찌든 때를 닦은 뒤 정리된 창틀 모습

 

4. 실제로는 물티슈로 닦는 방법이 더 잘 맞았습니다

청소를 마친 뒤 살펴보니 창틀에 쌓여 있던 먼지와 검게 변한 부분이 전보다 정리되어 창문을 열고 닫을 때도 훨씬 깔끔해 보였습니다.

다이소 창틀 청소 브러쉬는 가벼운 먼지와 작은 모래를 먼저 털어내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창틀에 붙어 있는 먼지와 찌든 때를 닦는 데는 기대했던 것보다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반면 물티슈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 닦는 방법은 오염이 훨씬 잘 묻어 나왔고, 창문 레일과 모서리까지 확인하면서 청소하기도 편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브러쉬는 마른 먼지를 먼저 털어내는 정도로만 사용하고, 실제 창틀 청소는 물티슈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관리할 생각입니다. 한 번에 오염이 심해진 뒤 청소하는 것보다, 창문 레일 틈새를 가끔씩 확인하며 정리하는 편이 저에게는 더 부담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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