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관리26 대파 보관법, 냉동하면 향이 사라질까? 냉장·냉동 보관 차이 대파를 한 봉지 사면 한꺼번에 다 쓰기 어려워 일부는 냉장하고 나머지는 얼려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보통 한 봉지에 6~8대 정도 들어 있는 흙대파를 사는데요. 사 온 뒤에는 흙을 깨끗하게 씻고 어슷썰기 한 다음 여러 봉지로 나누어 냉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관한 대파는 보통 3~5주에 걸쳐 사용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갓 썰었을 때보다 향이 조금 약해진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냉동하면 대파 향이 정말 사라지는지, 냉장과 냉동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관련 자료와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대파 보관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대파를 냉동하면 정말 향이 사라질까?대파를 얼렸다고 해서 향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냉동 과정과 보관기간에 따라 향과 식감에는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 2026. 9. 2. 냉동 돼지고기 유통기한, 3개월 지났다면? 해동 후 다시 얼려도 될까 냉동실 구석을 정리하다 보면 언제 넣어두었는지 가물가물한 고기가 나올 때가 있죠. 저희 집 냉동고에서도 날짜 표시 없이 일반 비닐에 묶여 있던 돼지고기를 발견했는데, 기억을 더듬어보니 약 3개월 정도 지난 고기였습니다. 냉동 돼지고기 유통기한은 어느 정도인지, 3개월 지난 고기는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해동한 뒤 남은 고기를 다시 얼려도 되는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립축산과학원 자료를 바탕으로 냉동 돼지고기의 보관 기준과 해동 후 확인할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냉동 돼지고기 유통기한, 얼마나 보관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냉동 돼지고기 유통기한을 단순히 ‘몇 개월’이라고 정해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번에 확인한 기준은 제품에 표시된 유통기한보다 가정에서 냉동한 돼지고기를 어느.. 2026. 8. 29. 계란 유통기한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 소비기한과 신선도 확인법 얼마 전 냉장고를 정리하다 언제 사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계란 몇 개를 발견했어요. 껍데기의 산란일자를 확인해 보니 산란된 지 두 달 이상 지난 상태였습니다.날짜가 많이 지났는데도 겉으로는 크게 이상해 보이지 않아 먹어도 되는지 잠깐 고민했지만, 노른자나 흰자의 모습만 보고 괜찮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먹지 않고 정리했어요. 식약처와 농촌진흥청 자료를 확인하면서 계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어떻게 다른지, 껍데기에서 산란일자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신선도를 확인할 때 어떤 부분을 살펴봐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계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어떻게 다를까?예전에는 식품 포장지에서 유통기한이라는 표현을 익숙하게 봤지만, 2023년부터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됐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소비기한을 표.. 2026. 8. 27. 김 보관법, 개봉 후 눅눅해지지 않게 두려면? 반찬으로 자주 먹는 김은 넉넉하게 사두기 편하지만, 한 번 봉지를 열면 금방 눅눅해져 관리가 까다로울 때가 있습니다. 특히 여러 장이 든 구운 김이나 먹다 남은 조미김은 보관 상태에 따라 식감이 금세 질겨질 수 있는데요. 김 보관법부터 냉장·냉동으로 둘 때 확인할 부분, 이미 눅눅해진 김을 다시 먹거나 요리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담아 보았습니다. 김은 왜 개봉한 뒤 눅눅해질까? 새로 뜯은 김이 바삭하게 느껴지는 것은 포장 상태에서 외부 공기와 습기의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봉지를 연 뒤에는 주변 공기와 접촉하면서 습기를 머금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처음보다 바삭한 식감이 줄거나 질기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을 개봉한 뒤에는 봉지를 오래 열어두기보다 먹을 만큼만 꺼내고 남은 김.. 2026. 8. 24. 전기밥솥 보온시간, 오래 둔 밥은 어떻게 달라질까? 아침이나 저녁에 밥을 짓고 애매하게 남으면, 밥솥에 그대로 두고 보온 상태로 이어갈 때가 많죠. 어쩌다 보면 다음 날까지 밥솥에 남아 있는 경우도 생기고요.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갓 지었을 때와 달리 밥 색이 누렇게 변해 있거나 냄새와 식감이 달라져 당황했던 경험도 있으실 거예요. '보온'이라는 말 때문에 따뜻하게만 유지되면 꽤 오래 두어도 괜찮겠지 생각하기 쉽잖아요. 하지만 제조사 공식 안내를 찾아보니 보온 시간이 길어지면 밥의 색과 냄새가 달라질 수 있더라고요. 전기밥솥 보온은 도대체 몇 시간까지가 적당한 건지, 오래 두면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꼼꼼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전기밥솥 보온은 몇 시간까지 할까? 쿠쿠전자 고객지원에서는 장시간 보온할 경우 밥이 변색되거나 냄새가 날 수 있어.. 2026. 8. 23. 감자채전 만들기 바삭하게, 쌀가루 활용법과 눅눅해지는 이유 감자를 한 봉지 사 오면 볶음이나 조림으로 자주 해 먹지만, 가끔은 얇고 노릇하게 부친 감자전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강판에 갈아서 쫀득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가늘게 채 썬 감자에 양파를 조금 썰어 넣고 부치는 '감자채전'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감자채전 만드는 법을 찾아보면 채 썬 감자를 바로 쓰기도 하고, 찬물에 잠시 담갔다가 쓰기도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감자채를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물기를 충분히 뺀 뒤, 조금 더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내보고 싶어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활용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쌀가루만 넣어봤지만 감자채가 잘 붙지 않아, 물을 조금씩 더해 반죽 농도를 맞췄습니다. 바삭한 감자채전 만들기 과정에서 궁금했던 감자 전분과 쌀가루의 특징,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부침개가 눅.. 2026. 8.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