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4 냉동 돼지고기 유통기한, 3개월 지났다면? 해동 후 다시 얼려도 될까 냉동실 구석을 정리하다 보면 언제 넣어두었는지 가물가물한 고기가 나올 때가 있죠. 저희 집 냉동고에서도 날짜 표시 없이 일반 비닐에 묶여 있던 돼지고기를 발견했는데, 기억을 더듬어보니 약 3개월 정도 지난 고기였습니다. 냉동 돼지고기 유통기한은 어느 정도인지, 3개월 지난 고기는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해동한 뒤 남은 고기를 다시 얼려도 되는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립축산과학원 자료를 바탕으로 냉동 돼지고기의 보관 기준과 해동 후 확인할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냉동 돼지고기 유통기한, 얼마나 보관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냉동 돼지고기 유통기한을 단순히 ‘몇 개월’이라고 정해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번에 확인한 기준은 제품에 표시된 유통기한보다 가정에서 냉동한 돼지고기를 어느.. 2026. 8. 29.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 차이, 청소와 세탁에 어떻게 활용할까? 겉보기엔 비슷한 하얀 가루지만,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는 청소와 세탁에서 쓰임새가 다릅니다. 주방 주변의 가벼운 오염에는 베이킹소다를, 흰 수건이나 욕실화의 담금 세척에는 과탄산소다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의 차이와 실제 살림에서 안전하게 구분해 활용하는 방법을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는 사용하는 목적부터 다릅니다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물질입니다. 안전보건공단 화학물질정보를 확인해 보면 베이킹소다는 탄산수소나트륨, 과탄산소다는 과탄산나트륨으로 구분됩니다. 음식 냄새가 남은 밀폐용기나 싱크대 주변처럼 가벼운 오염을 닦을 때는 베이킹소다를, 흰 수건이나 행주처럼 담금 세척이 필요한 세탁물에는 과탄산소다를 사용하고 .. 2026. 8. 28. 계란 유통기한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 소비기한과 신선도 확인법 얼마 전 냉장고를 정리하다 언제 사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계란 몇 개를 발견했어요. 껍데기의 산란일자를 확인해 보니 산란된 지 두 달 이상 지난 상태였습니다.날짜가 많이 지났는데도 겉으로는 크게 이상해 보이지 않아 먹어도 되는지 잠깐 고민했지만, 노른자나 흰자의 모습만 보고 괜찮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먹지 않고 정리했어요. 식약처와 농촌진흥청 자료를 확인하면서 계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어떻게 다른지, 껍데기에서 산란일자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신선도를 확인할 때 어떤 부분을 살펴봐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계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어떻게 다를까?예전에는 식품 포장지에서 유통기한이라는 표현을 익숙하게 봤지만, 2023년부터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됐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소비기한을 표.. 2026. 8. 27. 전자레인지에 넣을 수 있는 그릇과 없는 그릇, PP 표시 확인법 전자레인지에 넣을 수 있는 그릇인지 없는 그릇인지 헷갈릴 때는 겉으로 보이는 재질보다 바닥이나 포장에 적힌 사용 안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PP라고 적힌 플라스틱도 재질명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냉장고에 넣어둔 반찬이나 국을 데울 때 저도 예전에는 플라스틱이나 유리 용기라면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있는 밀폐용기와 그릇을 하나씩 뒤집어 보니 PP처럼 재질명이 적힌 것도 있고,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가 따로 표시된 제품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전자레인지에 넣기 전에 그릇 바닥부터 확인합니다. 이번에는 전자레인지에 넣을 수 있는 그릇과 넣을 수 없는 그릇은 무엇인지, PP 플라스틱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식.. 2026. 8. 26. 제습기 물 재활용, 화분에 줘도 될까? 자료를 찾아보니 보통 제습기는 여름에 많이 사용하지만, 저희 집에서는 오히려 겨울에 더 자주 꺼내 씁니다. 실내외 온도 차이로 현관문 주변이나 바닥에 물기가 맺히는 날이 있어 현관 쪽에 제습기를 두고 가동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켜두면 물통에 제법 많은 물이 모이는데요. 맑고 투명한 물을 그대로 버리다 보니 화분에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공기 중에 있던 수분인데 화초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제습기 물을 화분에 사용해도 괜찮은지 찾아봤습니다. 자료를 확인해 보니 안내 내용에 차이가 있어, 먼저 제습기 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물통에 모이는지부터 살펴봤습니다. 제습기 물은 어떻게 모이는 걸까? 눈으로 볼 때는 수돗물처럼 깨끗해 보이지만, 물이 모이는 과정을 보면 조금 다릅니다.. 2026. 8. 25. 김 보관법, 개봉 후 눅눅해지지 않게 두려면? 반찬으로 자주 먹는 김은 넉넉하게 사두기 편하지만, 한 번 봉지를 열면 금방 눅눅해져 관리가 까다로울 때가 있습니다. 특히 여러 장이 든 구운 김이나 먹다 남은 조미김은 보관 상태에 따라 식감이 금세 질겨질 수 있는데요. 김 보관법부터 냉장·냉동으로 둘 때 확인할 부분, 이미 눅눅해진 김을 다시 먹거나 요리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담아 보았습니다. 김은 왜 개봉한 뒤 눅눅해질까? 새로 뜯은 김이 바삭하게 느껴지는 것은 포장 상태에서 외부 공기와 습기의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봉지를 연 뒤에는 주변 공기와 접촉하면서 습기를 머금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처음보다 바삭한 식감이 줄거나 질기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을 개봉한 뒤에는 봉지를 오래 열어두기보다 먹을 만큼만 꺼내고 남은 김.. 2026. 8. 24. 이전 1 2 3 4 5 ··· 18 다음